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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더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.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으며,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봄동을 활용한 대표적인 요리 4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!
1. 봄동 겉절이 (아삭하고 상큼한 기본 반찬)
📌 재료
- 봄동 1포기
- 쪽파 3줄기
- 고춧가루 2큰술
- 다진 마늘 1작은술
- 액젓 1큰술 (또는 간장)
- 설탕 1큰술
- 참기름 1작은술
- 통깨 약간
📌 만드는 법
- 봄동 손질:
- 겉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.
-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거나 칼로 자릅니다.
- 양념장 만들기:
- 볼에 고춧가루, 다진 마늘, 액젓, 설탕을 넣고 섞습니다.
- 무치기:
- 손질한 봄동과 쪽파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칩니다.
-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.
✨ Tip:
- 신선한 봄동은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!
-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면 맵기 정도를 맞출 수 있어요.
2. 봄동 된장국 (구수하고 건강한 국요리)
📌 재료
- 봄동 5~6장
- 된장 1큰술
- 국물용 멸치 5마리
- 다시마 1장 (5x5cm)
- 두부 1/2모
- 대파 1/2대
- 다진 마늘 1작은술
📌 만드는 법
- 육수 내기:
- 냄비에 물 4컵, 멸치,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끓인 후 건져냅니다.
- 된장 풀기:
- 육수에 된장을 풀어 넣고 다진 마늘을 추가합니다.
- 재료 넣기:
- 두부는 깍둑 썰고,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.
- 된장국이 끓으면 두부와 대파를 넣고 3분간 더 끓입니다.
- 마지막으로 봄동을 넣고 1~2분만 더 끓이면 완성!
✨ Tip:
- 된장은 체에 걸러 풀어주면 국물이 깔끔합니다.
- 봄동은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질겨지므로 마지막에 넣으세요!
3. 봄동 들기름 볶음 (고소한 밥반찬)
📌 재료
- 봄동 5~6장
- 들기름 1큰술
- 다진 마늘 1작은술
- 국간장 1작은술 (또는 소금 약간)
- 통깨 약간
📌 만드는 법
- 봄동 손질:
-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.
- 볶기:
-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약불에서 볶아 향을 냅니다.
- 손질한 봄동을 넣고 1~2분 정도 살짝 볶습니다.
- 국간장 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, 불을 끕니다.
- 마무리:
-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.
✨ Tip:
- 센 불에서 오래 볶으면 풋내가 날 수 있으므로 중불에서 짧게 볶는 것이 포인트!
-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해도 좋아요.
4. 봄동 달걀말이 (아이들도 좋아하는 영양반찬)
📌 재료
- 봄동 3장
- 달걀 3개
- 우유 2큰술 (부드러운 식감을 위해)
- 소금 약간
- 식용유 약간
📌 만드는 법
- 봄동 손질:
-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집니다.
- 달걀물 만들기:
- 볼에 달걀, 우유, 소금을 넣고 잘 섞습니다.
- 다진 봄동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.
- 달걀말이 부치기:
-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달걀물을 얇게 펴줍니다.
- 한쪽부터 돌돌 말아가며 익힙니다.
- 완성된 달걀말이는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.
✨ Tip:
- 우유를 넣으면 달걀이 부드러워지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.
- 봄동 외에도 당근이나 부추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어요!
마무리: 봄동 요리로 건강한 봄 식탁을 준비하세요!
3월 제철 식재료인 봄동은 간단한 겉절이부터 구수한 된장국, 들기름 볶음, 달걀말이까지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✅ 봄동 요리 4가지 정리:
- 봄동 겉절이 → 아삭하고 새콤한 기본 반찬
- 봄동 된장국 → 구수하고 깊은 맛의 국 요리
- 봄동 들기름 볶음 → 간단하지만 고소한 밥반찬
- 봄동 달걀말이 → 아이들도 좋아하는 건강 반찬
봄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즐겨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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